
“로봇의 ChatGPT 모먼트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The ChatGPT moment for General Robotics is just around the corner.”
이번 CES 2025에서 젠슨 황 Nvidia CEO의 기조연설 중 가장 인상깊었던 말을 하나 꼽으라고 하면 위 문장일 것 같습니다.

[’로봇’에 대한 Global Google Trends(2015-2025)]
위 구글 트렌드가 시사하듯, 로봇에 대한 세상의 관심이 점차 커져가고 있습니다. 이는 젠슨 황 CEO의 발언에서처럼 기술 발전에 따라 로봇이 SF적인 개념을 넘어 현실화되어간다는 것의 반증이라 생각됩니다.

[’휴머노이드’에 대한 Global Google Trends(2015-2025)]
검색어를 ‘로봇’이 아닌 **‘휴머노이드’**로 바꿔 보면 그 결과는 더욱 인상적입니다. ChatGPT가 세상에 나온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각도가 달라진 구글트렌드는 최근 들어서 그 기울기가 더욱 가팔라진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위 ‘로봇’과 ‘휴머노이드’ 트렌드의 차이가 시사하듯, 사실 휴머노이드에 비해 로봇이라는 개념은 그렇게까지 새로운 개념은 아니었습니다. 기존에도 ‘로봇’이라는 개념은 존재해왔는데, 이 로봇들은 주로 인간이 할 수 없는 일들을 대신 처리해주는 용도로 사용되어오곤 했습니다. 예컨대 군사 작전이나 정찰 등에 사용되는 군사용 로봇이나, 깊은 수심의 작업환경에서 인간을 대신해 가스 시추 등을 수행해주는 수중 건설 로봇, 자동차 공장에서 독성이 있는 도료를 균일하게 도포하는 작업을 수행하주는 도장 로봇 등이 그 대표적인 예시라 할 수 있습니다.